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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소방서, 관내 산부인과에 119 안심콜 서비스 홍보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9/22 19:43 수정 2023.09.22 19:43


김천소방서장(서장 전우현)는 지난 21일 김천시 관내 산부인과에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119안심콜 서비스’, ‘새 생명 119구급서비스 및 태아지킴이’ 등을 홍보했다.

 

2020년부터 시행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신초기부터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모든 임산부가 등록 대상이다.

 

출산 관련 정보를 119에 사전에 등록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된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돼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신고 상황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장애인, 고령자, 나 홀로 어린이 등 본인이 119안전센터(www.119.go.kr.)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수도 있다. 119 신고 출동하는 경우 대리인에게도 문자가 발송되기 때문에 신고 사실을 빨리 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임신과 출산이 관련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문의는 김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054-420-58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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