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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은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2023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분야 유관기관과 김천시 신중년세대들을 연결하는 ‘내일(MY JOB)을 위한 취업 플랫폼데이’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와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시 취업지원센터, 김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과 취업기관인 반석노인복지센터 등 총 20개소의 기관에서 면접기관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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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1:1면접(유관기관 20개소), 취업컨설팅, 부대행사(취업타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퍼스널컬러) 등 3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중년 세대 중 보건복지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 수료생 및 김천시민을 위해 해당 박람회를 진행한 만큼 총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보건복지분야의 현장면접을 진행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각 면접 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채용계획을 사전에 받았으며, 행사장에서 1:1 면접을 거쳐 135건의 채용매칭을 통해 총 32명의 채용성과와 12명의 채용예정자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이 구인업체의 구인요건과 구직자의 구직희망조건을 사전에 조사하고 탐색해 행사당일에 신속한 면접을 돕는 등 성공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결과다.
이은직 총장은 “이번 취업플랫폼데이로 침체되어있는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보건복지분야에서 앞장서고 있는 우리대학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