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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署, 흉기 난동 후도주 차량 추격 모의훈련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9/15 10:56 수정 2023.09.15 10:56


김천경찰서(서장 채승기)는 지난 14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흉기 난동(상해) 범죄 야기 후 도주하는 차량 추격 FTX(모의훈련)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형사·지역경찰·교통경찰 등 경찰서 각 기능별 경찰관과 최근 신설된 초동대응팀이 참여한 가운데, 흉기난동 상해 후 도주하는 차량을 추격하는 가상의 훈련 시나리오를 설정, 최초 112신고 접수단계부터 상황전파, 타서 공조 요청 및 검거까지 全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또한 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초동대응팀은 비상 상황 발생 대비 신속한 현장 상황전파·보고, 현장통제, 주민대피 등 1차적이고·일반적 초동 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신설됐다.

 

 

 

 

 채승기 경찰서장은 “강력범죄의 정도가 점점 더 흉폭해지고 잔인해지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 초동대응팀 운영 및 기능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즉각적 대응 태세를 확립으로 강력범죄 사전 제압 등 현장 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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