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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문화예술회관, 경북보건대 함께 금연캠페인 아름다운 동행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9/15 10:16 수정 2023.09.15 10:16


김천문화예술회관은 경북보건대학교와 함께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금연동기 부여와 흡연은 백해무익'이라는 내용의 전시회를 펼쳤다.

 

이번 전시회는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고 김천문화예술회관과 경북보건대가 공동주최했으며, 17기 금연서포터즈 XMZ가더팀의 조민경·권준영·김종우·여정연·김병섭·이예림(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1학년)이 주도했다.

 

 

특히, 지난 5일 금연과 흡연금지에 대한 주의와 인식을 동시에 갖고 이를 지속하기 위한 금연하는 자신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홀스 사탕'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김병섭 학생(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XMZ가더팀원)은 “전시회를 통해 가볍게 노출되는 전시물과 이에 대한 홀스사탕이 자극제가 된다고 믿기에, 금연이 필요한 시민분들께 무의식 중에서라도 금연 의지를 가지도록 하기 위한 행사로 스마트물류과 교수님들과 팀원들이 함께 고민하면서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한승희 문화예술회관 팀장은 “김천 시민분들께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금연 분위기 조성에는 고등교육기관인 지역 대학과 함께 하겠다”라고 했다.

 

배대성 경북보건대 교수(학사운영처장)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대학생과 지역공공기관이 함께 주도하는 캠페인의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XMZ가더팀은 경북보건대 유일의 금연서포터즈며, 경북지역 건강지킴이 활동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 내 금연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경북지역의 신흥 물류 학과의 강자로 성장하고 있으며 입학·교육·자격증·취업이 물류전문 기업들과 연계돼 원스탑교육시스템을 제공하는 물류 전문인력 양성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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