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교향악단 야외음악회 '가을밤 물들다'가 오는 21일 저녁 7시30분 율곡동 안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김천 출신의 첼리스트 박성근, 대구를 대표하는 테너 김동녘, 차세대 성악 유망주 세계 3인에 선정 된 바 있는 소프라노 조지영과 함께할 이번 연주회는 깊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올해 가을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의 색다른 즐거움을 시민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9월 21일 목요일 안산공원에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 밤 음악에 물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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