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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사)우리문화돋움터, 지역 30여 어르신과 오얏꽃사랑방 열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9/11 18:25 수정 2023.09.11 18:26
지례향교서 예절다도‧지역문화 강의


우리 문화를 보존‧계승하는 (사)우리문화돋움터는 지난 9일 지례향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알찬 수업으로 구성된 오얏꽃사랑방을 열었다.

 


오얏꽃사랑방은 문화재청 향교서원활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금류아파트 및 지례교1리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해 강의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않고 수업에 열중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강의는 백남명 돋움터 이사와 박정주 지례향교 전교의 지역 문화 유산 해설, 이순자 최인숙 강사의 다도체험 및 예절 강의가 차례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수향 돋움터 이사장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도 불구하고 수업에 열중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재의 활용을 통해 그 가치를 보존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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