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예술/축제

구성 도동서원, 우리문화돋움터 문화재지킴이봉사단 덕에 ‘깨끗’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9/11 18:10 수정 2023.09.11 18:26

 

우리문화돋움터 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이 지난 9일 구성면 상좌원리 소재 도동서원을 찾아 지역 문화재의 환경정비에 나섰다.

 

매달 둘째 토요일마다 문화재를 찾아 이들 문화재지킴이 노란 조끼 군단이 빗자루와 쓰레받기, 걸레 등을 무기 삼아 휩쓸고 지나가면 어떤 곳이라도 어김없이 깨끗하게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날 봉사단 40여명이 도동서원을 찾아 명례당 안팎을 청소하고 시설을 보수했다. 또 여름을 지나 무성해진 마당에서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특히 손혜정 문화유산해설사의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배수향 돋움터 이사장은 “우리의 뿌리인 문화재의 원래 모습과 가치를 온전히 지키며 문화유산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아래 지역 문화재 홍보 및 보호 활동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