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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대 산학협력단,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 공모 선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9/05 11:25 수정 2023.09.05 11:25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김천시에서 공모한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자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은 청년·창업 복합지원센터로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역량 계발, 활동, 창업에 대한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심리 안정 회복 및 진로지도와 청년 정책 통합 안내, 창업 프로그램, 청년 창업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간(공유공간, 커뮤니티 공간, 독립공간, 기타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천대 산학협력단 단장 김용준 교수는 “2023년 9월 중 김천시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2층 리모델링이 완료가 되면 개소식을 시작으로 김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청년 창업 활동 지원을 활발히 추진하고,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으로 창업가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회의실, 세미나실 공간 대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창업자들의 제품홍보 촬영을 위한 멀티스튜디오와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터, 고속가공기 등 다양한 장비를 구축해 김천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위탁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책임자 인태성 교수는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고 창업가들을 위한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창업 생태계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 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아울러 지역의 모든 청년들이 활기를 되찾고, 우리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을 때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 산학협력단에서는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김천시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김천시 산업단지 맞춤형 인력지원사업 등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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