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공공산후조리원 1주년을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임산부 태교 음악회가 오는 10월 11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날(10.10) 행사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에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 손준호 부부를 초청, 태교에 좋은 감성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예비 부모를 위한 임산부 특강도 마련됐다.
공연 예매는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홈페이지 내 티켓링크 제휴 예매 채널을 통해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예매 가능하다. 모든 자리 무료 공연(예매 수수료 1장당 1,000원 발생)으로 김천시보건소 등록 산모부터 우선 예매하고 잔여석에 대해 일반시민들에게도 예매할 예정이다.
김천시보건소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일상에 지친 예비 부모를 위로하고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