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행복을 함께 나눠요”…교동 미소카페서 매월 넷째주 금요일 프리마켓 연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8/25 19:01 수정 2023.08.25 19:01
8월 행사 의류, 도자기, 뜨개, 퀼트 등 8가지 품목 참여


‘함께 행복을 나누어 보아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미소프리마켓이 교동 택지 내 미소카페(교동택지 4길 22)에서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12시~7시까지 열린다.

 


25일 열린 8월 프리마켓은 의류, 도자기, 뜨개, 퀼트 등 8가지 품목으로 손님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판수 전 도의원, 마숙자 전 교육장 등 지역 내외빈과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미소카페를 운영하는 김지연 씨는 평소 노래와 시, 그림 등 다방면의 재능을 보유한 예술인으로서 활발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오다 교동 택지에 미소 타로 카페를 열었다.



 

이를 계기로 김 씨는 매월 프리마켓 운영을 통한 수익금을 모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불우이웃돕기를 계획했다고 한다.

 

 

 

 

미소카페 대표 김지연 씨는 “그간 요양원 등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래 재능 기부 등 봉사를 펼쳐오며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다 얼마 전 타로 카페를 열게 돼 프리마켓을 통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히고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프리마켓에 특색있는 물건을 저렴하게 파실 분과 이웃 나눔에 동참하며 좋은 물건을 싸게 구매하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