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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올해 12회째로 지난 18일 김천대학교 본관 6층 대학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김천대(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김용준 단장)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센터(김천대학교 간호학과)가 주관했다.
시나리오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경연대회로 경북 소재 중고등학생들로 예선을 통과한 총 14개팀이 본선 경연을 겨뤄 대회 입상 상위 6개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경연 결과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성주여고가 차지했다.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은 김천 한일여고, 우수상은 경주여고와 포항영일중, 장려상은 영천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와 포항영일고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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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경상북도 보건건강국과 김천대 산학협력단, 김천대 간호학과 교수진, 김천제일병원 응급의학과 응급실 의료진들과 함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선발했다.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천대 간호학과 교수진들은 “앞으로도 경상북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상생 중심대학으로써 최선을 다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을 확대 보급해 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