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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부항댐 수변 경관 조성사업 완료, 관광 휴양지로 인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7/13 13:19 수정 2023.07.13 13:19
-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 14일~8월말까지 운영
- 둘레길 8㎞ 전 구간 개통·파고라, 경관조명 등 편의시설 설치


김천시는 이달 14일부터 8월말까지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부항면 소재)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김천시민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운영한다.

 

부항면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은 낙수 및 분수 시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천시에서는 2017년도부터 부항댐 일원에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80억 원을 투입하여 김천 부항댐 수변 경관사업을 추진했다. 둘레길, 휴게 쉼터, 경관조명, 물놀이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021년에 수변 둘레길 4㎞를 개통했고 이번에 편의시설 및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김천시는 부항댐을 중심으로 출렁다리, 집와이어, 오토캠핑장, 산내들 공원, 생태휴양 펜션 등이 조성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부항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고,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생태휴양 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물놀이장 개장과 관련해 “안전요원을 배치해 정기적인 소독 및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이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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