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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2일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성인환자의 진료결과를 토대로 평가했으며 상급종합병원 44개소, 종합병원 251개소 등 총 420개소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평가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등 총 6개 항목으로 김천제일병원은 각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김천제일병원 강선지 기획실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김천제일병원이 폐렴치료에도 우수함을 인정받아 기쁘다. 폐렴은 감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완치가 어려울 수도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데 앞으로도 폐렴치료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