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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9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연속도면 DB 고도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료정비 협의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진행할 고도화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협의체 담당자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속지적도 및 용도지역, 지구도(이하 연속도면)는 도시계획수립 등 행정업무에 기초가 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원과 같은 민원들이 활용하는 자료로서 정확성과 최신성 확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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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도면 고도화사업은 2년에 걸쳐 김천시 전역의 도면을 정비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감천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등 7개 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김천시관계자는 “연속도면 고도화사업을 통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 및 행정의 효율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담당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