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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도슨트 정우철 강연, 클로드 모네의 인생 이야기로 참석자들 매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6/23 17:33 수정 2023.06.23 17:33


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신동균)은 지난 21일 수요일 율곡홀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전시해설가 도슨트 정우철 강사를 초청해 클로드 모네의 작품과 삶을 소개하는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클로드 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도슨트 정우철 강사의 깊은 지식과 열정으로 시민들에게 인상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이미 작품을 통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프랑스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인생 이야기에 집중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작품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거장의 삶과 그림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우철 강사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활동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예술가 클로드 모네가 피사체의 특징을 재빨리 포착하는 캐리커처로 재능 발견하여 이후에는 풍경을 그리며 자연의 빛과 색채로 인상주의 중심으로 떠오른 인물로 소개하며 그의 감각적인 그림이 탄생하기까지 모네의 삶과 그의 인생에서의 감동과 교훈을 이야기하여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에 정우철 강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클로드 모네의 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얻은 것에 대해 행복감을 표현하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로 마련된 도슨트 정우철 강연은 신청 접수 첫날, 모집인원 300명이 모두 마감되어, 강연자의 인기와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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