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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 대표 캐릭터인 오삼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인스타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김천시 캐릭터 오삼이를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오삼이에게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 주제는 김천시를 배경으로 한 오삼이 패밀리(프렌즈) 탄생 스토리이다.
접수 기간은 6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25일간이며, 응모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스타툰 규격(6~10컷 이내, 가로×세로 1,080×1,080px, 해상도 300dpi 이상, jpg 또는 png 파일)을 준수해 개인·팀 당 1건의 작품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공모전에 출품 및 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규격을 준수하지 않은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8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장려상 4팀 50만 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인스타툰 연재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영호 문화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오삼이와 함께 김천의 매력을 더 알아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김천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