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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김옥수 작가, 김천의료원 초대 개인전 `일상으로의 초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6/02 20:30 수정 2023.06.02 20:32
8월 31일까지 세 달 간 40여 작품 선보여


김옥수 작가 김천의료원 초대 개인전이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 간 김천의료원 1층 로비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픈식은 13일 오후 3시.

 

 

이번 일상으로의 초대展에는 투게더, 바라기, 일상 등 40 여점의 작품을 선보여 의료원을 찾는 이용객과 가족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물감이 붓에 스며드는 순간 나와 하나 되듯

나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스며들고 싶다.

 

점을 찍는 긴장감

그와 함께 단단해지는 마음

 

그림에 내가 녹아가는 속도만큼

화가인 나의 직업을 사랑하게 된다.

 

최근 나의 그림은

야수파의 몽환적인 색채를 갈구한다.

 

넘어야할 산이 거대하다.”

 

김옥수 작가의 작가노트 일부이다.

 

 


김옥수 작가는 효성여대 미술대학 조소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김천수채화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김천지부 회원, 김천조각협회 회원, 롯데문화센터 수채화 강사, 경북장애인복지센터 미술강사로 활동 중이다.

 


3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김천미술협회전(다수), 김천예술인전, 대구현장전, 김천수채화협회전(다수), 김천조각회전(2회), 경북미술협회전, 하남성교류전, 울산남부페스티벌전, 부산지역감성청년작가전, 구미컴템포러리 아트페어(4회) 외 다수의 그룹전을 열었다. 

 

경남환경미술대전 특선, 경북콘텐츠UP 공모대전 캐릭터 우수상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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