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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9일부터 평화시장 일원에서 매주 금토 저녁 ‘2023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을 열어 손님을 맞고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야시장은 다음 주인 10일까지 운영 후 무더운 여름을 피한 뒤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재개돼 총 8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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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과 27일에는 메인MC 임성일의 사회 아래 사물놀이 ‘청음’의 신명나는 공연과 트로트 가수 ‘김초이’, ‘서홍’의 구성진 노래, 히든싱어 소찬휘편과 장윤정편, 임창정편에 출연한 황인숙, 오예중, 조현민의 특별무대가 펼쳐져 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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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족발, 닭강정, 다코야키, 튀김, 오징어구이, 간장게장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선보여 시민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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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액세서리 등 플리마켓과 함께 체험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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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족과 함께 야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이제 점차 밤이 길어져 가족들과 놀러갈 곳이 마땅찮았는데 어릴적 추억이 담긴 야시장이 열려 맛난 음식도 먹고 풍성한 공연도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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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이번 평화시장 야시장 운영을 통해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은 물론 주변 원도심 상권 활성화까지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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