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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감호지구 도시재생센터 직원 함께 농촌 일손 돕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5/22 19:45 수정 2023.05.22 19:45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와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직원 12명은 지난 19일 개령면에 있는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원도심재생과와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아침 일찍 농가를 방문해 농장주로부터 간단히 포도 순 따기 교육을 받고 정해진 구역별로 포도밭에서 순 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주는 “매년 이맘때면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이런 시기에 일손을 보태 큰 수고를 덜었다. 사무실에서 해야 할 일도 많을텐데 소중한 시간을 내 이렇게 일손은 보태주니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도심재생과장은 “직원들이 농사일에는 서툴지만,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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