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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보건대, 경북대학사회봉사단 참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5/22 12:38 수정 2023.05.22 12:38


경상북도가 18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15개 전문대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GB대학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단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최재혁 GB대학사회봉사단장(경북전문대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이상구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발대식은 15개 대학 대표 학생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전원 선서문 낭독, GB대학봉사단이 자원봉사 혁신의 바람이 되기를 기원하는 풍차 바람개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GB대학사회봉사단은 대학생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월 경북도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의 협약으로 조직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경북 청정 동해안 만들기,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11월에는 환경축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직 총장은 "경상북도의 전문대학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자원봉사로 뭉쳐 경북 대학생들의 인성 함양 및 봉사 활동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믿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김지현 학생(보건복지과 2학년)은 “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기존 봉사의 틀을 벗어나 봉사가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봉사 외에 올바른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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