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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총무새마을과,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5/16 17:06 수정 2023.05.16 17:06


김천시 총무새마을과는 지난 13일 영농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포읍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총무새마을과 직원 10여 명은 과일 적과, 모내기 등으로 한창 일손이 필요한 때이지만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힘들어하는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며 포도 순 정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대부분의 직원이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손길들을 분주히 움직였고, 정성을 다해 작업에 임하며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포도 순 정리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이렇게 찾아와 주니 큰 도움이 됐다”라며 “오늘의 도움이 좋은 결실을 볼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훈이 총무새마을과장은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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