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이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상임 부회장으로 선출, 지난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4년의 임기에 들어갔다.
안용우 신임 상임부회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제5기 이사회에서 상임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철우 지사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상임 부회장에 임명된 걸 축하드린다”면서 “체육회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안용우 부회장은 “체육활동을 통해 도내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면서 “체육회를 잘 이끌어 좋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7년 출범해 도내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활동 증진과 복지 강화를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