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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김천당협(위원장 송언석)은 윤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정치적 임무를 다하는 선출직 의원 등과 당협의 불미스러운 잡음해소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시 공무원을 역임한 안명호 전 국장을 임명해 구태에 젖은 지역정치의 그릇된 관행 및 권력에 빌붙은 온당치 못한 행위를 징계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세대교체를 표방한 송언석 의원은 지역정치 쇄신을 추구했지만 일부 탈선과 부패정치의 기미가 보이자 이를 차단하고자 편가르기식의 '우리 편 정치'에서 정의와 공정에 기반을 둔 '시민을 위한 정치'로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시민적 여론을 수렴해 왔다. 송 의원의 이번 당협윤리위원회 출범은 사회적 타당성이 있는 정치의 구현, 즉 정치적 올바름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에 늘 감사드리며, 김천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