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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보건대 제67주년 개교기념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4/11 16:53 수정 2023.04.11 16:53
학생 행복과 만족도 최우선으로 스스로 찾아오는 대학 혁신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제67주년 개교기념식이 11일 대학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이은직 총장 기념사, 포상자 시상, 신임 교직원 소개,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대학에 재직하며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간호학과 김경혜 교수가 25년 장기근속패, 학사운영처 윤혜림 선생이 15년 장기근속패를 각각 받았다. 또 매년 학령인구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입학전형 및 대학 홍보 활동에 앞장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뷰티디자인과 이세희 부교수, 간호학부 김낙주 조교수, 간호학부 이지아 조교수가 공로상을 받았다.

 

대학입시 및 홍보업무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입학홍보센터 여환범 센터장, 김유진 선생, 김예나 선생이 공로상을 받았다.

 

이은직 총장은 67주년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적 고등교육환경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직면했다”며 “우리 대학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본질에 충실하며,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 향상을 최우선으로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대학이자, 학생들이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성장시키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경북보건대는 기존 대학혁신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업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도 491억 원이 증액돼 900억 원 규모가 편성됐다. 50개 연합체를 지정했고, 경북보건대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비에서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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