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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제9기 시정 모니터 요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줄 요원들의 활약상이 기대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10일 시청 강당에서 시민 불편 사항 및 시정 운영의 문제점을 전달하는 시정 모니터 10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9기 시정 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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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니터 요원은 30대에서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부, 농업, 자영업, 사무직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어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충섭 시장은 “제9기 시정 모니터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능동적으로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시정모니터 제도를 운용해 오며 시민생활 속 소소한 불편사항 제보부터 안전, 문화․관광, 환경, 교통, 복지, 스포츠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시책 개선 건의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시정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