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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전기굴착기 보급사업 시행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3/23 17:56 수정 2023.03.23 17:56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전기굴착기는 경유굴착기에 비해 75% 수준으로 소음이 낮고, 연간 약 800만원의 유지비가 절약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다.

 

시는 작년에 1대의 전기굴착기를 최초 보급했으며, 올해는 5대의 전기굴착기를 보급해 대기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김천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또는 김천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1톤~3.5톤 소형굴착기를 차종에 따라 최소 8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매지원 희망자가 차량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신청을 대행한다.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420-67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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