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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지난 8일 학교밖 등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100분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시청·교육지원청·교사·피해자 보호기관·학부모등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의 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사회적 관심 사안인 소년범죄·학교폭력·학업중단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공유가 이뤄졌다. 지역사회 연계와 같은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한 협력에 주안점을 두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학교안 비행 청소년의 사이버 불링 등 우범 행위, 발생 원인, 관리 방안에 대해 내실있는 토의를 했다.
최병부 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한 유관기관간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해 시스템적으로 접근하는 등 늘어나는 청소년범죄에 대해 폭넓게 대처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