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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새봄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추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3/10 19:28 수정 2023.03.10 19:28
민관 함께 전 시민 참여로 전국 최고 청결 도시 김천 구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일 오전 김천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김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겨울 내 쌓인 취약지에 대한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집중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공무원,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해병대전우회, 이․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800여명이 참여했다.

 

연화지 일대, 제일병원 주변, 평화동 고수부지 ~ 속구미, 교동 공영주차장, 강변공원 ~ 봉산면 신리, 속구미 ~ 김천소방서 등 6개 구간으로 나눠 총 12㎞의 산책로에 있는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각종 폐기물을 정비했다. 도로변에는 노면차, 살수차를 동원해 새봄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했다.

 

또한, 읍면동에서도 관변단체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및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평화시장, 황금시장 등 전통시장에서는 상인회 주관으로 상가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김충섭 시장은 “여러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시민 스스로가 내 집앞, 내 주변을 청소할 수 있는‘청소 붐’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전국 최고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책임구역을 설정․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클린하우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내 집 앞, 우리 마을을 스스로 청소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결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범 운영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청결한 김천 운동’ 완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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