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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김천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발대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3/08 16:41 수정 2023.03.08 16:41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7일 오후 2시 김천시청년센터에서 ‘김천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천대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지원사업단의 청년인턴들의 취업·창업의 성공을 응원하고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천대 윤옥현 총장, 김용준 산학협력단장, 위성빈 교수,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강전원 과장,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회 남정대 협회장, 청년인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청년(취약)계층을 발굴·육성해 건실한 사회적경제기업과 매칭을 통한 일자리 마련 기회 제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으로는 김천시 청년 만 15~39세로 월 170만원(4대 보험 포함)이 지원된다.

 

6차 산업 연계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개발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판로개척 지원팀, 특산물 및 우수상품 디자인 개발로 상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하는 상품디자인 개발팀 등으로 선정된 청년은 사회적경제기업 등과 연계해 최대 5개월간 분야별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천대 윤옥현 총장은 “청년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인 젊음이라는 큰 무기가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서 사회적 기업인으로 성장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끌어주길 바란다. 이번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도전한 청년인턴들의 도전정신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용준 산학협력단장은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목적은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서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가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고, 김천시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기업경제에서 사회적경제가 기여하는 비중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강전원 과장은 “요즘 지방에서는 젊은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 김천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지역 젊은이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외에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계속 발굴하고 있다”며 청년인턴들에게 “김천시를 대표하는 장인기업, 골목상권의 구심점의 역할을 하는 기업의 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라며, 김천시와 김천대학이 충실한 기획자 역할을 하고 행정 및 자원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회 남정대 협회장은 ”앞으로 5개월동안 청년인턴들이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지원을 할 것이며, 청년들의 젊은 아이디어와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여 이를 토대로 창업 및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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