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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3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도 농림분야 국도비 및 자체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정책심의회는 농업농촌분과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 전제등 소장과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장 등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과 소관 31개 사업, 산림녹지과 소관 14개 사업 등 총 45개 사업 99억에 대해 심의했다. 사업목적과 지원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효율성,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의 적합성, 예비대상자 및 지원계획에 대한 질의 등 심도 있게 심의회를 진행하여, 최종 사업대상자 8,042명을 최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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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 보조금이 골고루 지원되어 농자재 가격인상으로 어려운 농가에 보탬이 되고, 소규모 농가를 우선 선정 하도록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소장은 또 “이번 농정심의회 심의결과에 따라 사업대상자 통보 및 빠른 사업비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상북도 농업대전환에 발맞춰 국도비 예산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