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시장 김충섭)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큰 추위가 없다는 기상청 장기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2023년 2월 24일자로 동절기 공사 시공 중지를 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3일자로 시공 중지된 도로, 하천, 재해위험시설정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농업기반시설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공사를 재개하여 예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저수지, 농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영농기 전에 시행, 완료해 주민의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동절기 시공 중지 해제와 병행해 “해빙기를 맞아 취약지역(비탈면 등 절·성토부, 도로, 교량 등 구조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공사현장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