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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2/21 17:49 수정 2023.02.21 17:49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1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지진피해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금인 ‘급여 우수리’로 마련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를 통해 전달하며 긴급구호품, 식료품, 쉘터 지원 등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되어 피해자의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2004년 지속 가능한 공익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나누는 사랑」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했고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취약계층 지원·김장나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기부하는 활동도 펼친 바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튀르키예 지역 피해자분들께 애도와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인식하고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긴급구호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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