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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내달 10일까지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 접수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2/15 21:06 수정 2023.02.15 21:06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주택신축 및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고 농촌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해당 건축물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내달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주택신축 및 주택개량에 소요되는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주거지역·상업지역·공업지역 제외)에서 단독주택 연면적 150㎡(부속건축물 포함)이하의 주택을 건립하고자 하는 경우 지원대상이 된다. 올해 추진계획은 80동으로 건축설계비와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및 취득세 일부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출한도는 신축(개축, 재축 포함) 2억원, 증축과 대수선은 1억원이다. 융자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고, 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사업대상자가 만40세 미만 청년일 경우에는 1.5%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김충섭 시장은 “농촌주택개량 사업의 추진으로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금자리 마련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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