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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지난 10일 교내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이은직 총장 및 대학 관계자와 졸업생 수상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작업치료과 외 4개 학과 2·3년제 전문학사 102명, 간호학과 4년제 학사학위 227명, 총 329명의 졸업생이 학위증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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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최우수상인 이사장상은 황승환(철도경영과) 학생이 차지했으며, 성적 우수상은 한나래(간호학과), 이예진(뷰티디자인과), 황우진(자동차과), 우용갑(보건복지과), 박병찬(철도경영과), 박서영(작업치료과) 학생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지사상에는 장민석(작업치료과) 학생이 수상했으며, 공로상으로 유수지(간호학과), 도하람(뷰티디자인과), 한장환(자동차과) 학생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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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직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경북보건대학교 ‘황악인’으로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항상 도전하라”라며 “영예로운 졸업을 축하하며, 경북보건대학교는 졸업생 여러분을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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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보건대는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도 491억 원이 증액돼 900억 원 규모가 편성됐다. 50개 연합체를 지정했고, 경북보건대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비에서 15억 원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