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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발전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제13, 14대 김지현 회장에 이어 올해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임소록 회장은 33년 동안 생활개선회 활동을 해오며, 사무국장, 감사, 수석부회장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면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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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임소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서 생활개선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며 활력이 넘치는 농촌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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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충섭 시장, 김천시의회 시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경상북도생활개선회 도임원들과 시군 회장들이 방문해 김천생활개선회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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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촌여성 역량개발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취임식을 통해 농업농촌의 활력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