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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석사과정 신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1/25 18:21 수정 2023.01.25 18:21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스포츠과학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원 체육학과(주임교수 홍상민) 석사과정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체육학 석사과정은 체육학의 심오한 이론과 다양한 응용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연구인력 및 현대사회 체육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인격을 겸비한 창의 융합적 전문지도자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부과정과 석사과정의 연계 교육을 확립함으로써 보다 능률적인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신설됐다.

 

스포츠 중심도시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국내 최고의 종합스포츠타운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스포츠 중심도시에서 스포츠 특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2스포츠타운 건립을 시작해 2025년 12월 완공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도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인프라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전문고급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며, 지역대학으로서 체육학 석사과정 신설은 김천의 스포츠 관련산업 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 스포츠 과학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022년 개소한 김천대 스포츠융복합연구소는 현재까지 연구주제 개발, 정책 이슈 발굴, 중대형 연구과제 수주와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체육학 석사과정 신설로 인한 전문 연구인력양성은 산학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한 유관 단체 및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김천대의 대외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상민 주임교수는 “21세기 체육은 기존의 페러다임에서 보다 확정돼 다양한 분야와 접목되고 있기에 미래 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전문인력들은 향후 김천의 스포츠 인프라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석사과정 접수는 내달 1∼3일까지 3일간 대학본관 1층 대학원 교학과에서 현장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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