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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22일 김천시립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2년 김천복지재단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후원자 감사의 날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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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김충섭 재단이사장, 이명기 시의회의장, 복지재단 임원 및 후원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복지재단 운영성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축하공연으로 트럼페터 곽다경과 여행스케치 루카의 공연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무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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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까지 찾아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비록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마음만은 함께 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1년 11월 출범이후 끊임없는 응원과 관심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여러분을 대신해 따뜻한 마음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김천을 선도하고, 시민이 사랑하는 공익법인 구현을 위해 사람보다 우선적인 가치는 없다는 일념으로 시민모두가 공감하고 그 뜻을 모아 2021년 11월 경북최초 출범 후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400여명의 후원자로부터 650백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