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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여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행정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의 주요 항목은 ▴정보의 사전공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지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종 평가결과는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총 4등급으로 나뉜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대국민 정보수요 등을 반영한 고객관리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보통’ 등급보다 두 단계 향상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정보공개 종합평가 기관 최초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편 공단은 공공분야 책임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 E(환경)ㆍS(사회)ㆍG(지배구조) 정보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를 준용한 TS 정보광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발맞춰 공단의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민간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