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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통팔달 교통망 본격화, 미래 먹거리 사업 차질없이 진행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2/24 19:23 수정 2022.12.24 19:23
송언석 의원, 김천 현안사업 국비예산 2734억원 확보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24일 국회를 통과한 ‘2023년도 예산안’에서 김천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의 국비예산 2734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언석 의원이 확보한 내년도 국비예산으로 김천을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우뚝 세울 ‘철도·도로 건설사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 먹거리 사업’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사업별로 보면, 지난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문경~김천 철도의 기본계획수립 예산 50억원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예산 1786억원이 확보되어, 수서~김천~거제를 잇는 가칭 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도로사업으로는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예산 228억 6000만원이 확보되어 계획대로 내년에 준공될 예정이며,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예산 17억원이 확보되어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단추를 채우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안에는 빠졌던 ▲김천~구미 국도59호선 확장사업 예산도 78억 9000만원 확보됐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 먹거리 사업인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 예산 127억 8000만원과 ▲드론 종합실기시험장 건립 예산 91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내년에는 김천의 미래 먹거리 사업들의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기본계획이 수립된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 설계 및 건축 예산도 21억 4000만원 확보됐다.

 

김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으로는 ▲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사업 15억 8000만원, ▲김천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원, ▲아포인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8000만원, ▲감포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9억 8000만원, ▲감천 광기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25억 5000만원 등이 확보되었다.

 

또한, ▲지역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지원사업 63억 2000만원,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88억 8000만원,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원사업 42억 1000만원,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원,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6억원 등이 확보되어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김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인프라로서 ▲국립 김천 숲체원 연구용역 예산 2억원과 ▲자율협력주행 인증관리센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예산 14억 8,000만원 등도 확보했다.

 

 

 

 

송언석 의원은 “시민들과 약속한 김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예산 심의과정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미래 먹거리 사업을 완성해 김천을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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