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예술/축제

도자기와 크리스탈로 만나는 작은 유럽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2/20 17:21 수정 2022.12.20 17:21
김천시립박물관 특별전...내년 3월 19일까지 90여점 선보여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2월 16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김천시립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도자기와 크리스탈로 만나는 작은 유럽’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있던 도자기와 크리스탈 91점을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상형(像型)도자기인 ‘피겨린(figurine)’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하여, 유럽의 근‧현대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제 2 전시실에서는 색색의 그림자 속에서 유럽 무도회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체험형 전시공간이 조성돼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세계도자기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채 공개되지 않았던 소장품을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해 김천시립박물관을 찾는 이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