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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제9기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를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대표협의체 위원은 공동위원장인 김충섭 김천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5명과 각계각층의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민간위원 23명 등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대표위원 위촉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은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이 부위원장에는 안민 김천시장애인복지관장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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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를 실현하고,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며 더욱 촘촘한 민관협력의 틀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30명, 실무협의체 21명, 6개 실무분과 68명, 22개 읍면동협의체 430명 등 총 549명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연계 협력사업, 읍면동 특화사업을 추진해서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