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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지난 29일 김천시청에서 열렸다. 김천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는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효율적 도서관 운영과 시민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했다.
김천시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는 교육계, 문화계, 지역주민, 관련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15명으로 구성됐다. 2년간의 임기동안 도서관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정책제시, 현안사항을 자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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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운영위원회가 도서관의 발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책을 가까이 하는 고품격 문화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김천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유행 속 임시휴관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안심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시민독서문화 전당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혁신도시 율곡동의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사랑방의 역할을 수행할 율곡도서관을 12월 중에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