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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1/21 18:27 수정 2022.11.21 18:27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18일 오후 3시 한국교통안전공단 8층 영상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 김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직),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회장 조성훈)와 폐기물 감량 및 고부가가치 새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폐시트 새활용사업이란 자동차 튜닝과정에서 발생하는 거의 새것과 다름없는 시트를 폐기하지 않고 휴게공간에 제공할 수 있는 안락의자를 만들어 새활용(Up-cycling)하는 사업을 말한다.

 

자동차폐시트 새활용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로부터 자동차 튜닝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시트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이것을 협약기관과 협의체를 통해 김천시 내 주민편의시설 등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튜닝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의 새것과 다름없는 시트를 활용해 주민들의 휴게공간을 꾸미는 것은 매우 뜻깊은 사업이며 앞으로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향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튜닝과정에서 버리지는 자원을 새롭게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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