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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2차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1/15 18:24 수정 2022.11.15 18:24
재난의 예방·대비 매뉴얼 학습, 현장 이재민 구호 실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4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재해구호 실무팀장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대응 능력을 초점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 ‘재해구호 관리체계의 이해, 재해구호 실무, 응급처치’등 총 7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재난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지식과 철저한 훈련을 바탕으로 김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재해 발생 시 민‧관 협력을 토대로 신속한 재해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호 담당 실무자에서부터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원, 새마을남녀협의회원, 자원봉사자 등 민간영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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