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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1/03 17:59 수정 2022.11.03 17:59
건강도 가꾸고 온실가스도 줄이고 일석이조 효과


김천시는 이달 7일~25일까지 3주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실천 운동인 이번 행사는 전용 앱‘에코바이크’와 연동해 추진한다. ㎞당 주행실적을 포인트로 적립하고 실시간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에코바이크’ 앱을 다운로드 해 회원가입 및 참여도시를 선택하면 된다. 로그인후 출퇴근 시간을 설정해 출퇴근 시간에는 1㎞당 10포인트, 일반시간대는 1포인트가 적립된다. 주행 시작 전 앱을 실행해 ‘주행시작’, ‘주행종료’를 탭해야 포인트가 산정되는 형식이다. 행사기간 내 주행실적이 있다면 자동 참가 등록된다. 3주간의 주행실적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음료쿠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친환경 생태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탄소중립도 실현하는 이번행사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많은 김천시민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자전거를 얼마나 주행했느냐보다 주행실적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에 의의를 두고 참여 한다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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