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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지역옥외광고사업자,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 수상 쾌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9/29 18:03 수정 2022.09.29 18:04
계림광고 이창도 대표·한새광고 이승진 대표, 동상
한국광고 조철상 대표, 특선


2022년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에서 김천지역 옥외광고사업자가 출품한 창작광고물이 동상, 특선을 각각 수상했다.

 

28일 오후 2시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에서 김천의 계림광고 이창도 대표와 한새광고 이승진 대표가 동상을, 한국광고 조철상 대표가 특선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계림광고 이창도 대표의 ‘마중’은 겨울밤 달빛에 먼길을 찾아오는 손님에게 아늑하고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는 광고이다. 한새광고 이승진 대표의 ‘자연발효장’은 메주로 된장을 빚어내며 아련한 향수와 고향의 정취를 물씬 묻어나게 한다.

 

특선을 수상한 한국광고 조철상 대표의 ‘편자’는 말 다리를 형상화해 편자모형으로 운동장을 만들어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승마클럽을 표현했다.

 

지난해 수상에 이은 올해 수상을 통해 지역 광고업의 뛰어난 우수성과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우수한 광고물을 개발하고 보급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 및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은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광고협회경북지부가 우수광고물 보급과 옥외광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작품전시는 이달 28부터 30일까지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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