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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22일 지례면에서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김천시와 공공기관 및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서 현지주민을 대상으로 120여명의 봉사자들이 총 29개 자원봉사 분야 봉사활동에 참가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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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주택에 전기 누전과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안전 검사를 시행했으며, 바쁜 가을철 수확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 등을 실시해 면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이번 현장민원실에서는 지례면새마을부녀회에서 오미자차를 준비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지례초 학생 20여 명이 방문해 네일아트, 캘리그래피, 서예 등 현장체험을 했으며 아울러 영정(장수)사진 촬영, 의료급여·복지 상담, 이미용 봉사 등 면민들에게 유익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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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읍·면지역 주민의 각종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현장민원실은 내달 6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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