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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드림스타트 부모-자녀 관계개선 프로그램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8/29 18:13 수정 2022.08.29 18:14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0일과 27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2가구 52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개선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관계를 개선하고자 막장담그기와 정리장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부모들이 막장을 만드는 동안 아이들은 새송이 버섯을 따고 마시멜로를 구워먹으며 신나는 주말을 보냈다.

 

또한 목공체험에 참가한 가족들도 아이들과 함께 정리장 만드는 설명을 들으며 정리장을 어떻게 만들지, 사포질은 누가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주 동안 운영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평소에 아이와 함께 체험할 기회가 적었는데 주말에 가족과 즐거운 경험을 쌓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체험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체험활동이 어려웠던 가족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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