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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충섭 시장, 대양교 정비사업 준공 현장 방문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7/20 20:37 수정 2022.07.20 20:37
위험교량 정비로 지역주민에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은 20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감문면 대양교 정비사업 준공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감문면 대양1리 마을진입로 입구에 위치한 대양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설치된 교량으로 1980년대 보강공사를 거쳐 현재까지 이용돼 왔으나 구조적 안전성의 불확실성으로 지역주민들은 오랜 기간 숙원사업의 대상이었다.

 

지방하천을 횡단하는 대양교는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대규모 하천정비사업이 수반돼야 교량개체가 가능하므로 숙원해결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1년 6월 김충섭 김천시장이 대양교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올해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교량정비사업에 이르게 됐다.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를 통해 교량정비 방안을 수립하고 시비 3억원을 투입해 교량 주요부재를 개체 및 보강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교량공사로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됐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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