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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김천로타리클럽 제13대 박희진 회장 취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6/16 21:33 수정 2022.06.17 16:02
“회원 함께 모두가 꿈꾸는 세상 만들어나갈 것”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4지역 남김천로타리클럽 제12대~13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6시 김천탑웨딩에서 개최됐다.

 

 

김동화 회장이 이임하고 박희진 회장이 취임하는 이날 행사에는 나영민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영배 3630지구 총재, 이복상 남김천로타리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 김천·새김천・김천중앙・직지로타리 회장단, 인근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 라이온스·JC 회장단을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 남김천로타리 회원 및 부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지구대회 표창 클럽부문에서 우수클럽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이복상, 한용현, 정진환, 성선제 회원이 10년 출석상을 받았고 정진환 회원은 로타리재단 기부 공로패도 수상했다.

 

 

이취임식 기념 수상자로는 김동화, 한용현, 임춘식, 박왈경, 배태현 회원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천초, 동신초, 문성중 등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육성을 도모했다.

 

 

김동화 회장은 이임사에서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다함께 힘을 모아 지구촌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한 지속력 있는 변화를 실천하는 그런 세상이기에 더 많은 사람과 함께하고 지속력 있는 변화를 창출하는 남김천로타리클럽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희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니퍼 존스 회장님의 연설 중에 우리가 꿈꾸는 세상과 우리의 활동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상상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이 말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고 “‘사람은 사람에 의해 성장한다’는 말처럼 우리는 단순한 도움만 주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을 성장시켜 사회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드는 뒷받침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나눔과 격려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3630지구 신임총재는 치사를 통해 “사람들은 세상이 변하길 바라나 정작 자신이 변하는 것은 두려워한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로타리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나누며 사는 세상, 다함께 변화를 실천하는 세상’을 상상한다. 여러분들의 작은 ‘상상’ 하나를 실천으로 옮겨 우리 주변을 변화시키자, 그리고 로타리가 꿈꾸는 세상이 만들어지길 상상해 보자”고 했다.

 

 

나영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초아의 봉사’ 실현으로 지역을 넘어 사랑받고 신뢰받는 봉사단체로 발돋움하길 기원하며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하나돼 무궁한 발전과 명성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남김천로타리클럽 2022-23년 신임회장단은 박희진 회장을 필두로 이종수 클럽트레이너, 임준호 배태현 김정호 부회장, 이동호 감사, 한용현 총무, 김동화 사찰, 박왈경 재무, 유선태 클럽관리위원장, 배태현 회원위원장, 정진환 홍보위원장, 현동일 봉사프로젝트위원장, 박왈경 로타리재단위원장, 권상원 청소년위원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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